정치사회 만취 부사관, 음주운전으로 전봇대 들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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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03 14:3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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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부사관이 도로 밖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3일 새벽 2시20분께 양평읍 창대리 충정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2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A(27) 중사가 도로 밖 전봇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동승자 B모(35)씨가 골절과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 소방헬기를 통해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이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에서 긴급 복구에 나서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군인으로 확인,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이첩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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