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파라솔 당사’서 현안 해결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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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02 09:42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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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균)가 지역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해법 모색을 위한 ‘파라솔 당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찾아가 듣기 위한 ‘파라솔 당사’는 민속 5일장과 역 광장 등 인파가 많이 왕래하는 곳에 설치되며, 주요 당직자들이 여론을 수렴한 후 당직자회의 토론 주제로 채택한다.
또한 당직자회의를 통해 각각의 사안들을 지역위원회가 직접 해결 가능한 사안과 경기도당 및 경기도의회가 해결할 사안, 중앙당이나 정부가 해결할 사안으로 나눠 담당 당직자를 배치하게 된다.
하루 4~5시간씩 운영되는 ‘파라솔 당사’가 처음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20명 이내의 주민들이 찾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수의 주민들이 찾아 동네 민원과 관청 사업에 대한 불만과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나 정책 제안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최순실 부정축재 은닉재산 환수’를 위한 국민법안 발의를 위한 서명을 통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진실을 찾아 나자고 제안하고 있다.
정동균 위원장은 현재 ‘양서 119구조센터’ 신설과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실버세대를 위한 의료복지 예산 확충을 경기도와 도의회에 건의해 관내 4개 학교의 환경개선 사업비와 노후 공간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또 ‘양서 119 구조센터’의 조속 추진도 가시권 안에 들어왔으며, 실버세대의 요청 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도 발 벗고 나섰다.
정동균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없고 단 2명의 군의원만 배출한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도청과 도의회를 상대로 뜻을 관철시키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이렇게 하다 보면 지역위원회의 능력이 커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지역현안을 말로만 읊조리지 말고 직접 풀어나가는 능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과정에 당직자들을 참여시키는 정책 활동 중심의 지역위원회로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을 강조해 온 정동균 위원장은 향후 양평읍과 동부, 서부 지역을 돌며 ‘파라솔 당사’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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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내년 지방선거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런 모습 보여주실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