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주시, 세계 한인의 날 대회에 홍보부스 운영 및 원경희 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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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28 11:23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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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여주가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인회장 대회에는 국외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직원 400여명과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금번 행사는 전 세계 한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자리다.
여주시는 특히 내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는 2018년을 기점으로 매년 개최할 세종대왕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시 공무원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세종대왕의 비)로 분장해 부스를 찾는 손님을 맞고 있다.
또한 원경희 시장은 28일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한 세계 한인회장을 대상으로 ‘세종대왕과 한글의 중심 도시, 여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원경희 시장은 지난해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관련 특강 한바 있으며, 당시 특강에 감명 받은 미주 한인회장의 주선으로 지난 8월 미국 내 최대 한국문화교육단체인 재민한국학교협의회(NAKS)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초청돼 특강과 협력 방안을 위한 제언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여주로서는 좋은 기회”라며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안내하는 홍보부스 운영과 원 시장의 특강으로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 여주시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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