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보건소, 결핵 퇴치 캠페인 전개
페이지 정보
작성일 17-03-24 11:50 댓글 0본문
![]() |
양평군보건소가 제7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양평읍 5일장에서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결핵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와 고교 1학년생, 입영대상자, 만 40세 등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검진에 나서는 등 선제적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경제발전과 더불어 잊혀진 질병”이라며 “공기전파를 통해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아직까지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을 에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과 환기시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