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살 암시 유서 두고 실종된 이훈석 대표, 생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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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2-02 10:03 댓글 0본문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두고 실종됐던 세미원 이훈석 대표가 지방의 모 사찰에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세미원 감사와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세미원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당부, 감사원과 모 언론사를 비토하는 8장 분량의 유서 성격의 편지를 두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실종 이틀만인 지난달 30일 지방의 한 사찰 스님이라며 세미원에 전화를 걸어 “이훈석 대표가 사찰에 기거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 현재 몸이 많이 약해 건강을 추스르는 대로 보내겠다”고 연락해 왔다는 것.
한편 연락을 취해온 이 스님은 이훈석 대표가 기거하는 사찰의 장소와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세미원 감사와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세미원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당부, 감사원과 모 언론사를 비토하는 8장 분량의 유서 성격의 편지를 두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실종 이틀만인 지난달 30일 지방의 한 사찰 스님이라며 세미원에 전화를 걸어 “이훈석 대표가 사찰에 기거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 현재 몸이 많이 약해 건강을 추스르는 대로 보내겠다”고 연락해 왔다는 것.
한편 연락을 취해온 이 스님은 이훈석 대표가 기거하는 사찰의 장소와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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