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하, 양평, 양동, 청운 등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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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23 16:3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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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청년회(회장 최운재)가 주관하는 달맞이 행사에 50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하면 항금리 일원과 양평읍 양근섬, 청운면 흑천변, 양동면 석곡천 등 곳곳에서 소원을 기원하는 달맞이 행사가 치러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하면 제316회 홰동화제는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오랜 전통에 걸 맞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짜임새 있는 민속공연과 10m 이상의 대형 홰동에 붙은 불은 그야말로 행사의 화룡점정이었다. 또한 대형 홰동이 불이 타는 동안 멋드러진 불꽃놀이로 참가한 주민들의 흥을 높였다.
또한 양평읍 양근섬에서 열린 ‘제4회 양근섬 달빛바라기 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소원 빌기가 이색적이었다는 평을 이끌어 냈으며, 양근대교를 통제하고 실시한 불꽃놀이는 양평읍 전역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청운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이광재)가 주관하는 행사에 면민 200여명의 찾아 소원을 함께 빌었으며, 양동청년회(회장 최운재)가 주관하는 달맞이 행사에도 5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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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6회 홰동화제가 지난 22일 강하면 항금리에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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