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동조합사무실에 북 카페 개소 > YPN뉴스

양평군 공직자들의 마음과 정신 수양을 위한 북 카페가 15일 오전 군청 본관 4층 노동조합 사무실에 마련됐다.

15일 양평군 공무원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김철호 위원장과 노조 간부, 김선교 군수 및 김성재 부 군수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김철호 위원장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도서 나눔을 통해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를 기증받고 점차 확대해 직원들이 만들어가는 카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북 카페가 독서를 통해 직원과 주민들께 여유로움을 주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 /경인일보 서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