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분쟁조정정책관, 이해관계 충돌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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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12 14:32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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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행정 행위와 맞물려 발생하는 군과 민원인, 민원인과 민원인 간의 이해관계 충돌에 대해 중간자적 입장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는 분쟁조정정책관을 임명,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남현우 전 양평경찰서장을 분쟁조정정책관으로 임명했으며, 남 정책관은 지난 12일 강하면 이장회의 방문을 비롯해 조사팀과 함께 다수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분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남 정책관은 “오랜 경찰 경험에 비춰보면 분쟁은 발생되기 전에 징후를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특히 분쟁이 제기될 수 있는 현장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설 명절 전까지는 민원의 유형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미 제기된 분쟁 현장도 확인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좋읍니다.님의 댓글
좋읍니다. 작성일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경찰서장 출신의 남 전서장님께서 잘해주실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