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관정개발 등 가뭄대비 농업용수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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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11 09:53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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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물 부족 해소를 위해 보수·보강 사업을 마친 양동 금왕저수지. |
양평군이 가뭄상습지역 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53억7천여만원을 투입, 금왕저수지 외 6개소의 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과 그 외 취입보 보수, 수리시설정비, 농업용 관정을 설치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 7개소에 가뭄대비 농업용 관정을 설치하는 한편 광탄취입보 보수·보강 사업 추진과 영농불편 최소화를 위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중 노후된 용배수로와 농로, 양수장, 관정 등 수리시설에 대해 조기 준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표승만 기반조성팀장은 “물 부족 지역과 농업기반시설 점검을 통해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용수개발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는 한편 수리시설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영농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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