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42회 양평군민의 날, 7천여 군민 운집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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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15 14:3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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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개군면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행복한 곳, 그래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로맨틱한 기억으로 남는 곳 로맨틱한 양평’을 주제로 한 기념식에 이어 도시비전 선포와 읍·면 문화예술경연, 초청가수 공연,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20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된 기념식은 읍·면 입장식과 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광복 70주년의 의미로 1945년 9월생 남·여의 군민헌장낭독, 군민대상 등 시상, 성화봉송 및 점화, 도시비전 선포 등이 이어졌다.
1,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체육대회는 축구와 게이트볼, 족구, 씨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단축마라톤, 계주 등 9개 종목에서 각 읍면의 명예를 건 명승부를 펼치는 한편 열띤 함성과 응원 속에 친선을 다졌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11만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집되는 마흔 두번째 군민의 날을 맞아 더욱더 빛나는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Only One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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