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관원, 광이원서 스타팜 개최 > YPN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소장 권이숙. 이하 양평농관원)가 지난 11일 광이원(대표 이종학. 용문면 덕촌리 소재)에서 ‘Star Farm’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광이원은 국내산 농산물로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전통식품 인증 농가로서 이날 체험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소비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식품(뽁작장) 만들기 체험에 이어 전통장류 제조과정 등을 안내 받았다.

이종학 대표는 “이 같은 행사가 활성화 된다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애로를 겪는 많은 농업인의 애로도 줄게 되고 이분들에게 실질적 도움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농관원 권이숙 소장은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와 도농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ar Farm’은 친환경, GAP,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농장 중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능하고 농업실천 방법이 모범이 되는 농장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83개 농장이, 관내에는 7개 농장이 선정돼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