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5 청소년 종합예술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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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12 09:3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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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 이하 자총)가 주관한 ‘2015 청소년 종합 예술공연’이 지난 1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45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 7월20일 개최된 ‘2015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팀 가운데 입상한 14개 팀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기량을 발표했다.
이날 공연은 내빈소개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곧바로 본 공연에 들어갔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환상적인 레이져 쇼가 선을 보여 무대를 압도했고, 곧이어 무대에 오른 용문중 락밴드 ‘도파민’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평초 한지우(6학년) 군의 성악독창 제비가와 양평중 석재우(3학년) 군의 어제보다 슬픈 오늘(대중가요), 양동초 한소리 사물놀이, 세월초 신지효(6학년) 양의 가야금 산조 기악독주가 이어졌다.
또한 양평중 CLIMAX의 댄스공연과 지평중 한선화(1학년) 양의 성악독창, 양평중 사물놀이 팀의 삼도사물놀이, 지평중 송채린(1학년) 양의 기악독주, 양평전자고 최슬기(1학년) 양의 성악독창이 이어졌다.
이어 양서고 화연팀의 한국무용 군무와 양평고 락밴드, 양평고 사물놀이, 양서고 아우스 댄스공연으로 이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염태규 지회장은 “미래 양평 예술가들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멋진 공연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방학도 없이 열심히 준비해 준 청소년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그간 준비하고 노력해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격려하며“특히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지니고 있는 예술적 개성과 소질을 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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