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선 7대 김선교 양평군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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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6-16 11:45 댓글 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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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54) 양평군수가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군수는 이부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양평군 출입기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4년에 대한 비젼과 공약, 역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 군수는 먼저 “3선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4년을 멋진 양평으로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지방경영시대를 맞아 양평군 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10년, 50년,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안정적인 미래 비젼에 역점을 두고 실행할 수 있는 공약들을 군민들에게 밝힌다”며 “이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임기 중에 실행하기 위해 매몰차게 일할 각오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선교 군수의 3선으로 양평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비롯한 군 종합훈련장 이전, 종합운동장 및 행정타운 조성, 고부가가치 친환경농업 실천 등 ‘친환경 양평 시 건설’을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김 군수는 강상~강하면 도로 및 양근대교 확장과 신애리 사격장 이전, 하수처리확대, 힐링 비즈니스 구축 등 군민염원 7대 약속과 고교생 안심귀가시스템 구축, 종합행정타운 기반조성, 6차산업 활성화 센터 건립, 2030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등 민생안정 7대 약속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에 밝힌 군민염원 7대 공약과 민생안정 7대 약속은 7월까지 실천 가능성 검토를 통해 9월까지 최종사업으로 확정 및 향후 실천 계획을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추진상황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민생을 아우를 부분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다”면서 “노인과 여성, 아동뿐만이 아닌 젊은층을 위한 창의적이고 지성적인 정책을 수립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은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부언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언론인들의 조언과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도시, 미래행복 도시, 친환경 도시의 양평을 건설할 것을 군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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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내 고향님의 댓글
내 고향 작성일
아래 강하면님 강상 강하 4차선 도로 확충이 왜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는지요 내가 강하면 강상면 살면 아니 다른면 사는데도 나는 두손 들고 환영하겠습니다
난 개군면 고향이라도 그 길이 뚫리면 우선 강남 까지 중부고속도로까지 양평에서 빨리 가지 않습니까 양평전체적인 시각에서 봐야지요 중부내륙고속도로등 많으면 많을 수록 양평은 교통체증이 안됩니다 서울 홍천고속도로 뚫리는 바람에 양평이 교통체증에서 그나마 벗어났지요 행락객만 좋아진다 ? 이들이 단순히 양평을 지나치는 겁니까 그들이 어디로 오나요 양평에서 밥 한끼라도 농산물이라도 살것 아닙니까 도시가스도 알아 보니까 인구가 많아야 타산이 맞는다고 합니다 도시가스(주) 입장에서는..
양평 인구는 교통이 좋아야 서울 사람들이 들어와서 늘어나는 것이지요
사실 도로 확충도 예산 따는것 쉽게 되나요 예산 따기도 힘들텐데 찬물 끼얹지는 말아야지요
강하면님의 댓글
강하면 작성일먼저 후보자시절 공약으로 도시가스시설을 강하면은 2014년도인 금년도에 시설을한다고 공약을 하였는데 어떻게 된겁니까.
자전거 도로도 양근대교에서 왕창리까지 연결한다고 하드니 이것도 공염불이었었나보군요. 우리 강상,강하면민들은 2차선이면 족하지 4차선까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4차선은 도시에 사시는 행락족에게나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