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방재정 최우수 기관 선정 > YPN뉴스

양평군이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 1,542억원 보다 381억원을 초과한 1,905억원을 집행, 목표액대비 125.1%를 달성했으며, 전국평균 집행실적 100.2% 보다 24.9%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09년부터 5년 연속 수상권에 진입, 전국 244개 지자체 중 군 단위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다.

군은 천성기 부군수를 사령탑으로 균형집행 상황실 운영과 부서별 보고회, 부진부서 대책회의, 통합설계단 운영 등에 나서며 조기집행에 에 총력을 다 해 왔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성과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일자리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4년간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균형집행 평가를 통해 4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받게 될 재정인센티브도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