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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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0-15 16:1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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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서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불산) 유출 사고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자 이에 따른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한다고 밝혔다.
먼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재확인을 시작으로 자체보유 중인 화학사고 대응장비를 일제점검 하는 등 화학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내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하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학사고 대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들의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독물 대응 교육으로 자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조구급팀 김희곤 팀장은“불산 유출사고와 같은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각종 사업장에서도 자체 안전관리를 추진해 안전한 양평군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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