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과 독일 미술 양평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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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9-26 15:5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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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두 나라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현대 미술 작품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펼쳐진다.
한·독 두 나라간 문화교류 및 작가들의 관계성을 예술과 환경이라는 인류공동의 매개를 통한 만남과 시·공의 열악함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제2회 한·독교류전 ‘Change-Exchang’이 양평 군립미술관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한·독 문화교류전은 양평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물뫼리 사람들 37명과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하는 민간 교류전으로 두 나라의 다양한 현대 미술작품 세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구성 및 연출은 평면 입체를 비롯해 설치 등 실내전시와 세미나, 퍼포먼스 그 외 각종 체험과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돼 있으며, 130여점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한·독 양국의 예술과 환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지역의 공동체(주민, 작가, 학생 등)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이해 및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두 나라의 문화교류전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들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예술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통한 민간 차원의 외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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