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코스모스의 오색빛으로 물든 강상 > YPN뉴스

오색빛으로 물든 강상면의 코스모스 길에서 가을을 맞이해보자.

강상면(면장 조규수)은 삶의 행복운동 일환으로 추진중인 꽃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를 심어, ‘그린피아 양평’에 걸맞는 녹색공간을 조성중이다.

이에 따라 올 가을을 맞아 강상나루께축제공원 남한강변 5,000㎡와 병산1리 도로변 600㎡, 대석리 하천제방길 양안4㎞, 국지도 88호 및 98호선 총연장 13.5㎞, 각 마을안길 등 강상전역에 코스모스를 심어 오색 꽃물결을 조성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 지역을 지나가는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볼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수 면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을 선보이고 산 과 물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꽃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의 자율참여로 이루어진 코스모스 꽃길 조성이야말로 강상이 변화되고 발전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