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식 양평문화원 부원장, 군민대상자 선정 > YPN뉴스

제 24대 군민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식 양평문화원 부원장.

양평문화원 최영식 부원장(74세)이 올해 양평군민대상자로 선정됐다.

양평군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지난 6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최영식 양평문화원 부원장을 제 24대 군민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최영식 부원장(양서면 국수리)은 2006년부터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과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양평 썸머 뮤직 페스티발을 비롯한 년 20~30회의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06년부터 현재까지 양평군탁구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전용 실내탁구장 건립 및 탁구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군 체육회 자문위원을 역임 중이다.

또한 2009년부터 2년간 기업인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기업인 협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중소기업 권익 신장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공적을 쌓아 왔다.

아울러 1995년 군의원에 당선돼 2002년까지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주민의 애로사항 및 개선을 위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영식 부원장의 양평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4일 제39회 양평군민의 날에 전수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복재(법질서확립. 양동면), 민기석(농어촌발전. 양서면), 김용기(사회복지. 개군면), 최창은(지역경제. 양평읍), 변영대(환경보전. 강하면), 이군범(문화예술. 지평면), 장명우(체육진흥. 청운면), 심재준(통일안보. 강상면)씨에 대한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도 전수된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