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강테니스클럽 회장기 대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2-09-10 11:52 댓글 3본문
![]() |
대회를 주최한 한강테니스클럽 박창문 회장. |
양평 한강테니스클럽(회장 박창문)이 주최한 한강클럽회장기대회가 지난 8일 양평, 여주, 이천, 가평, 남양주, 구리, 홍천, 횡성 등 8개 시·군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양평의 테니스 인프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과 인접한 8개 시·군 30개 클럽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동호인들의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뤘다.
양평, 강상, 강하, 양서, 옥천, 용문 테니스 전용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팀당 10명씩 단체를 이뤄 자웅을 가렸으며, 30여명이 참여한 구리 폭포클럽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주클럽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교도관들로 구성된 성동구치소팀과 여주 흥천클럽이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창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양평에 잘 조성된 테니스 환경을 양평군과 인접한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클럽 대항전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기에 그만큼 체육 인프라도 확대돼 가고 있다”며 “양평군은 테니스 활성화는 물론 체육을 통한 군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한강클럽은 참가 클럽별로 참가비에 준하는 테니스 용품을 지원했으며, 무지개 클럽에서는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양평의 넉넉한 인심을 알렸다.
/정영인기자
![]() |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 |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김선교 양평군수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맥가이버님의 댓글
맥가이버 작성일박창문 회장님 양평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해 동부지역 팀들을 초청하여
큰 행사를 치루심에 동호인의 한사람으로 크게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발전 있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