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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평소방서, 추석 절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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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9-08 1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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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뱀 물림,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예상된다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예초기는 예전보다 많이 안전해졌지만 사용 전 볼트와 칼날의 조임 등의 점검과 긴 바지와 장화, 보호안경, 장갑 등 안전장구 착용, 작업 중 칼날 부딪힘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을 오르고 내릴 때 나 작업하는 곳 주변에 잡초가 많아 잘 보이지 않을 경우 긴 장대 등으로 뱀이나 벌집이 있는지 여부를 우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남양주시 수동면에 지인들과 함께 놀러온 A씨(여/65세)가 벌에 머리(정수리) 부위를 쏘인 후 쓰러진 뒤 의식을 잃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와 화장품,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자제와 밝은 계통과 보푸라기나 털이 많은 의복은 피하고, 벌이 가까이 접근했을 경우 낮은 자세로 자리를 피해야 한다.

구조구급팀 김희곤 팀장은 “산속에서 작업할 경우 구급약품과 살충제 등을 미리 준비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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