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평군청 최광근, 런던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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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9-04 13:05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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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소속 최광근(25) 선수가 2012 런던 패럴림픽 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최광근은 지난 2일 런던 패럴림픽 3일차 남자 유도 -100kg에 출전, 라이벌인 미국의 마일스포터 선수를 맞아 경기시작 45초 만에 통쾌한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부모님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한 최광근은 고교 2학년 당시 훈련 도중 상대선수와 부딪혀 망막박리(시각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가벼운 충격에도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반복돼 더 이상 유도를 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광근은 림프선 결핵으로 투병하는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유도의 끈을 놓지 않았고 동료 선수들보다 몇 배의 땀을 흘리며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결과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렀다.
최광근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을 한 뒤 현재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1년 터키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우승이 예견돼 왔다.
최광근 선수의 수상 소식에 김선교 군수는 “대한민국과 양평군을 세계에 알린 최광근 선수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10만 3천여 양평군민을 대신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지금 우리농촌은 조금 한가한편 이지요. 10월달이 가장바쁜 시기인것 같습니다. 우리양평군청소속유도부 선수인 최광근선수을 금배달은 우리양평군을 경사입니다. 군수님을 비릇하여 많은공무원그리고 군민들이 힘을 합친결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도 중요 하지요. 지금여론및텔레비젼에서는 차별하고 있지많 그들을 선전은 대단한것 입니다. 우리양평군에서 올림픽에서 금배달은 나온것은 처음이지요. 군수님께서 탁월한 선수을 우리양평군청소속 운동원으로 발탁 한것이 적중 한것 같습니다. 우리양평군을 경사 입니다. 군민을 한사람이자 농민을 한사람으로서 기쁨 마음입니다.최광근선수에겠도 감사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