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석불역사 건립 및 열차 정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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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8-29 09:40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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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새누리당, 양평·여주·가평)은 지난 28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로부터 ‘석불역사 건립 및 열차 정차’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정병국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감사원 처분에 따른 타당성 검증 및 시설규모 재검토 결과 석불역이 무정차역(영업중지 결정)으로 결정됐으나 정 의원의 강력한 재검토 요청으로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것.
정 의원은 그간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 등 관계부처에 주민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에 나섰으며, 양평군이 요구한 석불역사 건립을 위한 무상 부지사용과 1일 4회 열차를 정차하겠다는 최종 답변을 이끌어 냈다.
국토부는 향후 양평군과 철도공단(역사 신축), 코레일(열차운영 재개) 등 관계기관과 세부 시행방안을 협의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석불역사 건립 및 열차 정차 결정이 낙후된 동부권 지역발전의 기틀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전철 연장운행은 물론 지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 문화시설 유치를 통해 변화·발전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아리숭님의 댓글
아리숭 작성일수고 하셨네요 의원님.. 내친김에 정차는물론 수도권전철 연장운행도 결단을 받아내주세요. 주민들이 더이상 불안에 떨지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