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평군, 음식값 1,000원 내리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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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8-23 17:0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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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선정 발표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
양평군이 지방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음식값 1천원 내리기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 업소’ 발굴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음식값 1천 원 이상 할인업소’를 ‘2020 행복가격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및 상·하수도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관내 1,580여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값 1천원 내리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에 나서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값 1천원 인하 운동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각인시키고 서민경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쓰레기 봉투값 등 금년도 공공요금 인상을 보류 중에 있으며, 작년 4개업소, 올해 11개업소의 ‘착한가격업소’ 를 발굴해 홍보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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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홍보 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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