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민포럼, 묘기 자전거 전용 경기장 설치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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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7-26 13:44 댓글 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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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포럼(회장 박창문)이 최근 양평군에 물안개 공원 내에 BMX(묘기 자전거) 전용 경기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군민포럼 측은 지난 24일 남한강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에 따른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들의 이용이 낮은 물안개 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물안개 공원 내에 6,000㎡ 규모의 BMX 경기장을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군민포럼은 BMX 경기장이 설치 될 경우 물안개 공원의 이미지 향상과 젊은 세대의 유입을 통한 세대 통합, 자전거 인프라에 걸 맞는 볼거리 창출과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인 BMX는 일반자전거 보다 작은 BMX를 자기 몸의 일부인 양 조작해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연출하는 스포츠로 젊음과 개성을 표출하는 P세대(15~39세)들로부터 인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BMX 레이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박민이(여 22) 선수가 2009 호주 맬버른 록스타 BMX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과 2010 토론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풍적인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창문 회장은 “BMX 경기장이 건립될 경우 자전거 여행의 천국의 이미지 제고와 오빈역과 물안개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가 연개 된 관광상품이 창출 될 것”이라며 “특히 주말마다 사람이 몰려 주변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BMX 경기장이 건립의 필요성과 현재 국토부가 관리 중인 부지 확보가 관건”이라며“현재 군민포럼이 제안한 제안성레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포럼측은 국내 BMX 경기장은 서울 한강 광나루공원과 보라매 공원, 충북 제천, 경북 상주, 강원 춘천, 인천 강화 등 10곳 이내에 불과해 연인원 7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을 감안할 경우 지역경제 창출효과에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4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무리한 사업일듯 싶습니다. BMX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막 다니는 자전거도 아니고. 그 먼길을 자전거 타고 온다고요? 지하철로?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조사하신거 같은데 정확한 현장조사와 타당성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지 막연하게 지역경제창출효과? 그리고 만들어 놨음 대회개최를 위해 필요한 비용 및 마케팅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사업제안을 해야지요.
만들어놓고 우리 대회개최하겠다고 하면 그냥 개최가 되는게 아닌데 하더라도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사업입니다.그리고 물안개공원은 조금 무리인 장소 인듯 싶고요
아이고,,,ㅉㅉㅉ님의 댓글
아이고,,,ㅉㅉㅉ 작성일물안개공원에다 뭣을 한다고요.
그좁아 터진곳에,위 내용의 사업은 적극찬성하지만 위치는 절대 아닙니다.
물안개공원앞쪽에 면적에 4~5배 또는 10배정도 되는 장소여야 합니다.
차라리 오빈리 안쪽이던지,4차선 도로가 없어진후에나 가능한일입니다
아니 양평에 그렇게 상징적인곳이 없어서 그곳에다 합니까?
자전거 인구를 유입하는것이라면 양평군의 자전거 도록 종점쪽인 회현,창대,석장리가 장소로는 적합할것입니다.물안개공원은 좁아터져서 안됩니다,,,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