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G버스 안전 돌보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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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7-25 10:1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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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지난 24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실시평가에 합격한 금강고속 소속 운전기사 70명 중 64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119안전 도우미’로 지정했다.
또 이들이 운행하는 버스내부에 ‘이 버스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운전하고 계십니다’는 문구가 새겨진 ‘안전 G-BUS 스티커’를 부착했다.<사진>
G-버스 프로젝트는 도 소방재난본부가 중점 추진하는 혁신 과제로 응급 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돼 중점 추진되고 있다.
업체별 수료율이 90% 이상 시 ‘안전 G-BUS 스티커’가 부착되며, 이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대 도착 전까지 환자 상태의 악화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조구급팀 김희곤 계장은 “안전 G-BUS 스티커를 부착한 버스 운전기사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전문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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