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행감초점7)군 금고 지정, 왜 해마다 농협중앙회만 고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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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1-27 14:32 댓글 2본문
해마다 지적돼온 군 금고 운영이 행감 도마위에 다시 올랐다.
송창섭 의원은 군 금고 운영현황과 관련, 예금 이자율이 타 금융권에 비해 비교적 적은 농협을 왜 해마다 군이 고집하는지에 대해 집중질의.
송 의원은 이날 세무과 행감에서 매년 군 금고와 예금협상을 제대로 해왔는지에 대해 묻고 이자수입이 높은 예금상품에 예산이 예치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주문.
김춘성 세무과장은 “지방세입금 납부 편의와 업무처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포망이 확보된 농협중앙회를 군 금고로 지정 중”이라며 “예금별 성격에 맞는 분산 투자로 높은 이자수익을 올리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
김 과장은 또 “이자수입과 별도로 군 금고 운영권자로부터 지역발전기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탁, 소외계층 돕기, 농기계은행 사업 등 각종 지역협력사업에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부연.
이에 김덕수 의원은 “군 금고 이자수입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타 금융권과의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데 그런 노력이 있었느냐”며 묻고 “군 금고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기관 중심이 아닌 군의 입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김 의원은 또 “인근 지자체의 경우 군 금고 복수 지정으로 많은 이자수입과 지원금을 받고 있다”며 “한곳에 고집하는 것보다 비교우위를 따져 군 금고를 복수 계약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
/정영인기자
송창섭 의원은 군 금고 운영현황과 관련, 예금 이자율이 타 금융권에 비해 비교적 적은 농협을 왜 해마다 군이 고집하는지에 대해 집중질의.
송 의원은 이날 세무과 행감에서 매년 군 금고와 예금협상을 제대로 해왔는지에 대해 묻고 이자수입이 높은 예금상품에 예산이 예치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주문.
김춘성 세무과장은 “지방세입금 납부 편의와 업무처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포망이 확보된 농협중앙회를 군 금고로 지정 중”이라며 “예금별 성격에 맞는 분산 투자로 높은 이자수익을 올리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
김 과장은 또 “이자수입과 별도로 군 금고 운영권자로부터 지역발전기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탁, 소외계층 돕기, 농기계은행 사업 등 각종 지역협력사업에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부연.
이에 김덕수 의원은 “군 금고 이자수입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타 금융권과의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데 그런 노력이 있었느냐”며 묻고 “군 금고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기관 중심이 아닌 군의 입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김 의원은 또 “인근 지자체의 경우 군 금고 복수 지정으로 많은 이자수입과 지원금을 받고 있다”며 “한곳에 고집하는 것보다 비교우위를 따져 군 금고를 복수 계약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
/정영인기자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각 읍면마다 영업점포가 있는 곳에서
금고관리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