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칙 벌금으로 이웃 사랑 실천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8일 주민복지실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134,200원을 기탁했다.
이들 학생들은 교칙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벌금나누기’ 급칙으로 정해 지각 시 200~300원의 벌금을 받아 모금했다.
김효율 학생은 “교칙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벌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고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번 기부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는 좋은 예”라며 “이들 학생들의 나눔이 군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로프 하나에 의지한 고난이도 인명구조 훈련 실시 13.02.13
- 다음글양평소방서, 고객만족 친절교육 실시 13.02.05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