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새마을회, 무연고 묘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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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16일 오전 옥천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묘에 대한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옥천 새마을회는 명절이 지나도 후손들이 없는 탓에 관리 없이 방치된 무연고 묘 20여 기에 대한 제초 작업과 주변 정리에 나선 후 후손이 찾지 않는 고인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
이병모 새마을 협의회장은 “제초 작업이 작년보다 다소 늦었지만 주변경관을 깨끗이 정리하니 마음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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