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길, 봄맞이 새 단장
페이지 정보
본문
![]() |
관내 사회단체들이 지난 9일 남한강 자전거 길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
양평군 관내 사회단체들이 남한강 자전거 길 이용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대표 손기용)와 자연보호협의회 양평군지회(지회장 사충성),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회장 김미자), 양평군 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자) 등 관내 사회단체 300여명은 지난 9일 남한강 자전거 길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남한강 자전거 길 양평 구간인 양수리 북한강철교부터 여주 이포보까지 약 33km에 대해 4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자전거 쉼터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물론 겨우내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양평이 ‘자전거 여행의 천국’으로 부상 중”이라며 “따뜻한 봄철을 맞아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단체 등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지난 9일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에 대한 대청소가 이뤄졌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위생업소 서비스 향상 캠페인 실시 12.03.15
- 다음글양평군-노원구, 귀농·귀촌 지원 업무협약 체결 12.03.1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