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 명달리에 아토피 안심마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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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명달리에 아토피 환자들이 머물 수 있는 아토피 안심마을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현일 군의원, 박종덕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개소를 자축했다.
군은 ‘아토피 없는 양평’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 사업을 신청, 도비 8천만원과 군비 1억2천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을 확보, 기존 명달리 숲속 학교를 리모델링했다.
명달리는 사방이 잣나무 숲으로 둘러 싸여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생태산촌마을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받은 지역으로 아토피 치료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토피 안심마을에는 아토피 체험관과 교육관, 케어실,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이 조성됐으며, 건물내관은 적외선 피톤치드 발생이 높은 황토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오고 싶은 아토피 치유마을로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선교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토피 치유마을을 체험마을과 연계한 특화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차별화된 아토피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아토피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아토피 안심마을 개소와 함께 오는 28일 제1기 아토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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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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