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길, 양평소방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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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피곤함도 뒤로한 채 남한강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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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코스인 양평 남한강 자전거 길.
자전거 길 개통 이후 하루 수천명의 내방객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평소방서 공흥119안전센터(센터장 음재근)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남한강 자전거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근무를 마친 공흥119안전센터 비번자들은 전일 근무의 피곤함도 뒤로한 채 친근함을 위해 사복을 입고 구급약품을 휴대하여 자전거로 직접 남한강 자전거 길을 누비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자전거 길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흥119안전센터 음재근 센터장은“처음에는 특수시책으로 시행했지만 지금은 비번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피곤함도 잊은 채 소방관 개인의 건강은 물론 남한강 자전거 길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직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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