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MG와 같이, 가치 있는 나눔’ 사랑의 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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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해 온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마치고, 16일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용문새마을금고는 이 기간 'MG와 같이, 가치 있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길거리 공연과 창구 모금을 통해 금고 회원과 주민들로부터 사랑의 쌀과 성금 등 790여 만 원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금된 쌀과 성금은 용문·단월지역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55가구와 용문새마을금고 복지센터, 다문1리 마을회관, 포도밭 아이들, 단월면 노인보호시설, 양평희망나누미에 전달됐다.
수혜 대상 가정과 시설, 봉사단체에는 쌀과 라면 등이 기탁자들의 온정과 함께 전해졌다.
신금철 이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춥고 경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금고로 전해진 온정의 열기는 식지 않고 뜨게웠다"며 "십시일반의 모여진 기탁자들의 온정이 매서운 한파를 물리치고 희망의 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모금 운동기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살피는 온정을 담아 보내주신 기탁자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2주 뒤면 다가올 설 명절 동안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1999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450여 가구와 지역 시설 등에 현금 약 1억 원과 쌀 12,850kg을 모금하는 누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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