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새마을금고, 주말 잊은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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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 임직원들이 26일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 배달로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양평읍과 양서면으로부터 추천 받은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당 400장 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탄 배달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수혜의 폭을 넓히게 됐다.
하철호 이사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두배가 넘는 소외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말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려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양평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새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이마에 맺힌 구슬땀이 팍팍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 질 것 같다"며 "이러한 온기를 면민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새마을금고의 이번 연탄 배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실시됐으며, 지역 상생의 날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사랑의 좀도리 등 사회공헌을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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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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