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각계각층 나눔 참여 ‘활활’
페이지 정보
본문
- 주민, 기관, 단체 등 10월부터 1억6천여만원 상당 모여
![]() |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강고속지부(위원장 이재열)가 지난 4일 군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이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 등 활발한 나눔 참여 속에 열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강고속지부(위원장 이재열)가 군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5일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향우회장 박순길, 여성회장 전승희)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두 단체 모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일부터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지사장 채준수)에서 4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성심건업(대표 최원규) 800만원, 전국건설기계 양평군 연합회(회장 차인규) 500만원, 양평군 건축사협회(회장 홍정우) 300만원, 양동중기협회(회장 최명복) 100만원 등 활발한 나눔 참여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모금사업을 시작한 당시부터 현재까지 1억6천여만원에 상당하는 물품과 성금을 모였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농업경영인회·이모작작목반, 기부 동참 17.12.06
- 다음글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열기 ‘활활’ 17.12.04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