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주차장 부지 협조한 고 이봉우 초대 조합장 ‘공적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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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이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 부지 매입에 도움을 준 고 이봉우 초대 조합장에 대한 뜻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영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이봉우 초대 조합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발전에 초석을 세운 업적과 부지를 협조해 준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기렸다.
이봉우 초대 조합장은 지난 1960년 이동조합장을 역임한 이후 1969년 초대 단위농협 조합장을 시작해 1984년까지 6대 동안 조합장을 역임하며, 조합발전의 초석을 세우는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이 조합장의 부인 원순식씨와 이일형, 이은형, 이경님 자녀가 3,000㎡ 부지를 제3자에게 매매하지 않고 농협주차장 부지로 매입하는데 도움을 줘 3,400여 조합원의 뜻을 담아 공적비를 세우게 됐다.
최영준 조합장은 “고인이 되신 이봉우 초대 조합장님의 조합 사랑과 업적을 공적비에 담기에는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 뜻은 영원히 기억하다”며 “주차장 부지 확보를 통해 이제 용문농협이 더 큰 발전의 초석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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