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폭염 대비 사랑의 선풍기’ 5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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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이하 자총 군지회)가 관내 소외계층들이 폭염으로부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재난 대비 사랑의 선풍기’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자총 군지회는 지난 1일 111년 만에 찾아 온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어느해 보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선풍기 50대를 구입해 양평군에 전달하고 지난 3일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증정식을 가졌다.
최종열 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지회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증정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낡고 오래된 선풍기 하나도 바꾸기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정말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며 “자총 회원 여러분들의 숭고한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와 보건소 방문간호사,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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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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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랜님의 댓글
프랜 작성일최종열회장님!
좋은일 감사 드립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더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그나마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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