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강남구 안경사회, ‘어르신 밝은 눈 찾아주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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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행복돌봄추진단과 강남구 안경사회가 지난 23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밝은 눈 찾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안경사회에서 나온 7명의 전문가들이 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통한 맞춤형 돋보기와 안경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복돌봄추진단원의 부축을 받아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그간 가격도 부담스럽고 밖으로 나가는 것 조차 불편하다 보니 안경 하나 맞춰 쓰는 것도 어려웠다”면서 “오래 살다보니 좋은 분들을 만난 밝은 세상을 얻게됐다”고 말했다.
이수한
이에 연광흠 강하면장은 “강남구 주변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곳 양평까지 먼길을 찾아와 도움을 주신 강남구 안경사협회의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지원한 이수한 추진단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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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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