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전입세대 ‘생활안내 책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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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이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강천면의 각종 정보를 수록한 ‘강천면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해 지난 20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강천면의 역사와 일반현황, 쓰레기 수거 시간 및 배출방법, 주요 버스 노선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는 물론 출산장려금과 기초연금, 화장장려금, 장학금 신청에 대한 안내사항이 수록되어 있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천면은 이 책자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전입세대를 비롯한 마을 경로당과 이장들에게 배부해 전입세대를 위한 안내 자료로 쓸 예정이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모든 것이 생소한 전입 주민들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해 안정된 생활에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천면은 지속적인 농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강천섬과 마감산, 강천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찾아 귀농 및 귀촌하는 전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거주민을 대상으로 ‘강천면 주민협의체 장학금 지급 사업’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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