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병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병원(원장 김석환) 원우회 회원들이 지난해 연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2명에게 전달했다.
양평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원우회는 1년에 두 번씩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여기서 생긴 수익금 전액을 1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난방비는 물론 병원비도 많이 들어가고 춥기만 한 겨울을 보내기 막막했는데 너무나 큰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석환 병원장은 “입원 환자와 임직원들이 소소한 나눔을 통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KCC 통 큰 기부, 이웃돕기 성금 4억원 기탁 18.02.19
- 다음글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 지원 18.02.14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