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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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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9 13:37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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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만 같아라는 말 처럼 생필품과 명절 음식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각 읍면 별 단체와 개인 등 후원자와 방식도 다양했다. 

지평면·서종면·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석 맞이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거나 후원 받은 물품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집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188 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송편과 물김치를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홀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물었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 돼지고기와 양념으로 불고기를 만들고, 송편을 빚는 등 그탁 받은 한가위 행복꾸러미 등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과 25일 잡채와 전, 물김치를 만들고,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는 김과 찰보리 등을 홀몸어르신 65 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온정을 나누었다.

양평공사 노조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 극복하는데 보탬이 돼 달라며, KF94 마스크 2천장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햅쌀과 마스크 전달하며, 소외된 이들의 풍성한 추석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를 기원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25일 기본 상비약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 25세트를 강상면에 전달해 처방 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양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5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개군면 소재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내부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양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번 폭우로 교실 두 개동을 잃어 버린 증동리 소재 대안학교 나무숲세움터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마려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인 이상재 씨(소근리막국수 대표)는 지난 25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가을과 함께 찾아 온 추위를 걱정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10개(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서면은 지난 23일부터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스팀지니(대표 강두한)로부터 기탁받은 1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명절 선물 등을 취약계층 50 가구에 전달했다.
 
코레일 양평봉사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에서 추천 받는 소외계층 10 가구를 대상으로 양평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을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도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는 일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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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코로나19로 힘든시기 라고 생각 하지요. 우리양평군 군민들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보내십시요. 힘든시기가  지나고 좋은 시기가 올것 입니다.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든시기 같습니다. 전국어디나 가계임대문의가 엄청나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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