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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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와 함께 넉넉한 추석 인심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기탁 받은 백미(10kg)와 송편, 고기, 생필품 등의 물품을 전하고 있다.
수혜를 입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서 특별히 찾아 와 줄 가족도 없다"면서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있어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재동 면장은 "관에서 챙기지 못하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온정과 행복이 넘치는 양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각 마을 이장과 반장, 봉사단체 회원 130여명으로 구성 된 양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구석구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을 세심히 살피는 민간 차원의 예방을 담당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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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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