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 휄체어와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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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휠체어에 의존하는 요양원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책 코스인 지평면 대평리 수변공원 데크까지 동행하며, 든든한 아들과 딸을 자청했다.
사랑채 요양원 어르신들은 휠체어 또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분들로 이날 동행에 함께한 직원들과의 동행이 한 없이 기쁘고 상쾌하기만 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발길이 뜸해진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또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사용 할 수 있도록 위문품 대신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채 요양원 박현주 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힘든 발걸음 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들이에 나선 해맑은 어르신들의 미소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기천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특히 윤리경영 실천의 생활화는 물론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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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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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체장애인협회님의 댓글
지체장애인협회 작성일몸이 불편하여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하여 항상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양평지사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