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 성금 1천만원 통 큰 ‘기탁’
페이지 정보
본문
![]()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매서운 한파가 찾아 온 올 겨울 지평면에서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난 29일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학표, 사무장 이평우)가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각 5백만원씩 1천만원을 지평면에 기탁했다.
이학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겹쳐 소외된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어려울 것"이라며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후 면장은 "무왕위생매립장 위원회 여러분의 따뜻한 행복 나눔으로 지평면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아껴가며 모아온 사비를 흥쾌히 기부해 주신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내년도 지평면 청소년 장학사업에 사용되며,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설맞이 용품으로 후원 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각계각층에서 전해 오는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 20.12.30
- 다음글양서면 이장協, 힘내라 양평··보건소 직원 격려 및 사랑의 연탄 기부 20.12.2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