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여성회·지평면 여성리더 포럼, 송편 나눔 행사로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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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여성회(여성회장 민태근)와 지평면 여성리더 포럼(회장 이선복)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 전개했다.
자총 여성회는 27일 군민회관에서 여성회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240가구를 위한 송편을 빚어 각 읍면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민태근 여성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소외된 곳 없는 따뜻한 양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여성리더포럼도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지평면 5여개의 여성단체들 회원 30여명이 지평면 연회장에서 지역 내 140여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
이선복 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10여년째 송편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로 따뜻한 지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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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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