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가정 도배장판 교체 봉사
페이지 정보
본문
![]() |
지평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함금옥)이 한가위를 3주 앞둔 지난 12일 지평면적십자회 무궁화봉사단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추진단원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날 90대 고령의 어르신 가정에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 교체하고, 전기료 절감을 위해 전등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집안정리와 청소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기력이 쇠해 도배를 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고 전등도 바꿀 힘도 없었다”면서 “이제 곧 명절인데 깨끗하고 밝아진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권동숙 면장은 “이번 봉사단원의 도배와 장판교체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은 양평읍과 용문면에 이어 지난 7월14일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찾아가는 복지센터 허브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면청년회, 가섭봉 탐방 자원봉사 17.09.18
- 다음글양평소방서, 화재유공 서종중 정민기 학생에 표창 수여 17.09.1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