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출산 3가정에 신생아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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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구본옥. 이하 옥천면 추진단)이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아이쑥쑥 사랑듬뿍’ 신생아용품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면 추진단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7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찾아 5만원 상당의 신생아용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옥천면 추진단원들은 지난달 31일 7월에 신생아를 출산한 3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 미역, 가재수건으로 구성된 축하선물을 전달했으며, 올해 말까지 20여 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같은날 지난 5월 옥천초등학교 제48회 총동문회로부터 기증 받은 세탁기를 7명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옥천3리 다자녀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구본옥 단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기쁨과 행복을 함께하고 젊은 층의 저출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추진단은 홀몸어르신 밑반찬 제공과 거동불편어르신을 위한 안전지팡이 전달,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 전통혼례 지원, 저소득 청소년 교복비(동복)지원,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등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 만들기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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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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