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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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사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1일 제4대 양평공사 사장에 취임한 황순창 사장의 취임일성.
지난 22일 양평군으로부터 양평공사 사장에 임명된 황순창 전 양평공사 미래성장본부장이 1일 공사 임직원 및 농업인 단체 회원,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에 취임했다.
황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장 취임의 기쁨과 영광보다 공사 설립 목적에 맞는 친환경유통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체육센터를 비롯한 각종 위수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의 편익증진과 친환경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취임을 계기로 지난 10여년 동안 공사의 장단점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 10년을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이 진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을 이었다.
황 사장은 또 “이를 위해 우선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친환경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둘째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열린 경영과 투명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육성과 환경 및 관광, 힐링사업은 미래지향적 투자 사업이자 역점 사업인 만큼 양평군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혁신경영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기업 경영도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한 만큼 노사협력체 구축을 통한 상생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루고자 하는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가기 위한 어떠한 편법이나 타협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결코 비켜가지 않는 정도의 길을 걸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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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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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 사람님의 댓글
양평 사람 작성일양평은 언제 까지 관피아가 계속 되냐? 김군수 임기가 끝나면 끝날까?
양평논미꾸라지 님의 댓글
양평논미꾸라지 작성일인품이 공무원 출신이지만 청렴결백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학구열도 있어 군계일확이니 한번 믿어보고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는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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