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양동면 장애인가정 집수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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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지회(지회장 홍성표)가 지난 25일 양동면 거주하는 기초수급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 거실 도배와 집 안팎 청소, 배수로 정비 등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양평군 새마을 지회 임원들과 양동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지도자 회장 장영찬, 부녀회장 남경희) 회원 2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폭염 속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수혜 가정은 뇌병변 장애가 심해 청소는 물론 본인 몸도 추스르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집안 내외부가 모두 열악한 상태였으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 참여해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었다.
홍성표 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수리와 주변정리를 위해 기능재부와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음달 25일에는 옥천면 소재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단체를 주축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25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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