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 집수리 봉사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군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김종기, 임영애 연합대장) 회원 2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일주일 간 옥천면과 단월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3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교체와 처마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현관 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단월면 석산리 홀몸어르신은 “집 주변에 잡초가 무성했지만 몸 하나도 가누기 어려워 제초작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던 터에 집수리는 물론이고 집 주변을 깔끔히 정리한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이렇게 단정히 수리해 놓은 것을 보니 새집에 온 것 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24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단월면,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17.08.17
- 다음글용문농협 여성대학 산악회, 용문산 관광지일원서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17.08.16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