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여성대학 산악회, 용문산 관광지일원서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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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 여성대학 산악회(회장 박순수) 회원 80여명이 16일 오전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산악회원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픈 용문산을 만들기 위해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최영준 조합장은 “지역의 명산인 용문산에서의 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용문산을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용문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단된 여성대학 산악회는 용문농협 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직된 산악회로 매월 정기산행에 나서며 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산불예방 홍보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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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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